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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d'em life

OTA-MAIN TOURNAMENT Story Take.1

20221129


매일매일 복기만 할뿐 기록은 하지 않는 나를 위해 스스로 변화를 주기로 하였다.

홀덤을 알아가면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복기 부분에서 다시금 나를 돌아 볼 수 있게 기록을 해두려 한다.


아무리 온라인 이여도 아이디는 가려야 하는건가? 나중에라도 문제가 된다면 수정을 해야겠다..

처음 작은 UTG+1 KKo 으로 3BB 레이즈로 시작을 한다. 이제 블라인드도 400/800정도면 어지간한 핸드들은 걸러 지는 편이다.

MP2 자리에서 CALL

BTN 리레이즈 2.4x 정도 리레이즈를 한다 

포지션도 좋은데 아주 작게 리레이즈는 최초 레이저 에게 심리적으로 엄청난 압박감을 주지는 않는다.

우린 3BET 레인지에 대해 생각해볼때 상대 핸드와 상관없이 나의 핸드가 가장 좋을때만 나오는 습관이 민레이즈다.

사실 KK을 들고있는 HERO의 입장에서는 3BET에 대해 폴드할 에퀴티는 없다고 나온다

아직 솔버를 정확하게 사용하고 돌릴수는 없지만 (곧...컴퓨터가 도착을 하면 본격적인 솔버 공부를 시작한다)

다시 액션..

최초 레이저인 나는 콜 MP2도 콜을 한다.

이미 팟은 20,000

HERO 스택은52.9K

MP2 7.9K

BR 107K

플랍은 7h 10s 2c

HERO 첵

MP2 첵

BTN 첵

프리로 돌아가서 프리에 3BET 핸드중 위 보드와 같은 텍스쳐에서 C벳을 안한다는건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상대방의 블러프틑 턴에 주기 위해 그래야 더 많은 벨류는 뽑을수 있을테니까

본인이 3BET한 콜 레인지에는 사실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보드라고 생각 할 수 있기때문이다.

턴 5d

 

사실 프리플랍 민레이즈부터 AA를 배제 할 수 없었기에 턴에도 첵백을 했어야 하는데

스택도 얼마 없는데 거기에 13K로 벳을 한다

Mp2는 폴드하고 btn은 다시한번 민레이즈2x를 한다.

아주 살짝 폴드에 대한 고려를 했었다.. 플랍이 열린후 첵에 더 강함을 느꼇으니까.. 하지만 KK으로 나또한 폴드하기 어려운 사람중에 하나다.. 그것은 아직도 공부를 해야 할게 많도 더 성장을 해야 한다고 느낀다.

민레이즈 콜후에 리버로 간다

리버 3c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은 카드.

사실 리버 jj qq 같은 핸드들은 첵백을 많이 할 거 같아 첵을 주었으나 여지없이 레이즈가 꽝 나온다.

이미 팟은 커졌고 폴드하기에 어려운 스택이였기에 콜을 하였고

상대방은 AA로 패배 하게 되었다.

 

오늘 진행한 핸드중에 가장 아쉬운 스팟이며, 앞으로는 3BET에 대해 어떤 대처를 할 것이고,

KK폴드 빈도를 얼마나 높일수 있는데 확인을 더 해야겠다.

 

차차 복기내용을 남기는데 있어서 솔버와 GTO 위자드를 활용하여 진행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은 너무 피곤한 하루였다.

이만 자야겠다를 쓰고....2ACE를 키고 있다...